금융위, 여의도 금감원 건물로 이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융위원회가 내년 1월에 여의도 금융감독원 건물로 이전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늦어도 내년 1월 말까지는 여의도 금감원 건물로 옮기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현재 예산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 3월 반포동에 새 둥지를 튼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금융위기 상황에서 금감원과의 의견 조율,발빠른 대응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여의도로의 이전을 결정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위기관리 차원"이라며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라는 뜻에서 결정 내려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