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協 초대 회장 황건호씨 단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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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호 증권업협회장(57ㆍ사진)이 증권ㆍ자산운용ㆍ선물협회를 통합해 내년 2월 출범하는 한국금융투자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사실상 결정됐다.
금융투자협회 설립위원회(위원장 윤계섭 서울대 교수)는 8일 초대 회장 후보 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만장일치로 황 회장을 오는 19일 열리는 창립총회에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황 회장은 총회에서 회원사 사장단의 찬반투표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설립위 관계자는 "면접 결과 황 회장이 그동안 자본시장통합법 입법을 성사시키는 등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위원 5명으로부터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금융투자협회 설립위원회(위원장 윤계섭 서울대 교수)는 8일 초대 회장 후보 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만장일치로 황 회장을 오는 19일 열리는 창립총회에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황 회장은 총회에서 회원사 사장단의 찬반투표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설립위 관계자는 "면접 결과 황 회장이 그동안 자본시장통합법 입법을 성사시키는 등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위원 5명으로부터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