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방송될 MBC '놀러와'(연출 신정수 최윤정)에서는 박준규,조혜련,최여진,크라운J,마르코,H-유진이 출연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준다.

이들은 특히, 해외에 거주하였거나 활동한 경험이 있는 연예인들로 일명 '해물 특집(?) -해외에서 물 좀 마신 스타'편에 특별 출연한다.

미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는 박준규와 크라운 J, H-유진을 비롯해 최여진은 캐나다로 이민을 간 적이 있다.

또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손담비와 커플로 나오는 마르코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이민 3세이며, 조혜련은 최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관계로 게스트로 초대됐다.

'스타 in 커버스토리' 코너에서는 '해외파들은 다 영어를 잘 하는 줄 안다' 등의 해외파 연예인들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관해 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소개한다.

또한 문화와 언어의 장벽과 함께 외국인들의 텃세에 시달려야 했던 험난한 외국 생활 적응기를 털어 놓아 웃음과 공감을 샀다.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에서 독특한 영어 발음으로 큰 웃음을 주었던 ‘똘이(황성호)’ 가 골방 밀착 토크에 등장, 어색한 영어 발음으로 해외파들을 상대로 '똘이의 골방 영어 퀴즈' 문제를 냈는데, 아무도 못 알아들을 그의 발음에 전 출연진이 폭소를 터트렸다.

또한 이들은 ‘심하게 뒤통수를 맞은 기억’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는데, 출연자들이 풀었던 뒤통수를 맞은 경험 중 대다수가 골방 안에 있는 사람에게 당했던 경험임이 밝혀지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폭로전이 이어진다.

MBC 놀러와 '해외파 스타-해물특집'은 8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