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9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 약정형 RP금리를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약정이율은 오는 10일부터 적용된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자유약정형 및 7일이 경과된 혼합약정형, CMA(RP형)의 경우에도 매도 후 재매수하면 인하된 금리로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100bp 인하에도 불구하고 이번 RP 금리 인하폭은 제한적으로 반영했다"며 "한국은행 정책금리 결정에 따라 추가 금리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