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금융위기 속에서 회사를 넘긴 존 테인 메릴린치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에 올해 보너스로 최대 1000만달러(약 150억원)를 요청했으나 이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모건스탠리의 존 맥 CEO도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올해 보너스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