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탑건' 박문범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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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전투비행전대 111전투비행대대 박문범 대위(29ㆍ공사 50기)가 공군 최고 사격수 탑건(Top Gun)에 뽑혔다.
공군은 지난달 열린 '2008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전투기사격 부문에서 2000점 만점에 1609.2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박 대위를 9일 올해의 탑건으로 선정했다. KF-16 조종사로 총 735시간 비행 기록을 보유 중인 박 대위는 공군에서도 손꼽히는 엘리트 조종사다. 공사 졸업 때 합참의장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중등 비행교육 과정(1등),고등 비행교육 과정(2등) 등 주요 교육 훈련에서 한 번도 상을 놓치지 않았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