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12월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BMW 뉴 7시리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VIP 고객 4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뉴 7시리즈의 존재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음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화 ‘왕의 남자’와 ‘장화홍련’ 등의 음악을 감독한 이병우씨가 BMW 뉴 7시리즈를 주제로 모든 음악을 재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김효준 Bmw 사장은 “7시리즈는 전세계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을 정의해 내고 성공의 상징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7시리즈의 역사는 bmw의 도전과 혁신의 이야기 바로 그 자체입니다”라고 말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뉴 7시리즈를 전격 공개, 하일라이트를 장식했으며 bmw 본사 외관디자이너 강원규씨가 디자인의 특성을 상세히 소개했다.

새로 출시된 뉴 7시리즈는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최상의 안락함을 자랑하며 뉴 750Li V8엔진 407마력으로 12기통 성능 발휘한다.

3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선율과 미학적 영상, 절제된 공연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