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BMW 코리아, BMW 뉴7시리즈 출시행사 개최 입력2008.12.09 15:24 수정2008.12.09 15:2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12월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BMW 뉴 7시리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VIP 고객 4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뉴 7시리즈의 존재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음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화 ‘왕의 남자’와 ‘장화홍련’ 등의 음악을 감독한 이병우씨가 BMW 뉴 7시리즈를 주제로 모든 음악을 재구성해 눈길을 끌었다.김효준 Bmw 사장은 “7시리즈는 전세계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을 정의해 내고 성공의 상징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7시리즈의 역사는 bmw의 도전과 혁신의 이야기 바로 그 자체입니다”라고 말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뉴 7시리즈를 전격 공개, 하일라이트를 장식했으며 bmw 본사 외관디자이너 강원규씨가 디자인의 특성을 상세히 소개했다. 새로 출시된 뉴 7시리즈는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최상의 안락함을 자랑하며 뉴 750Li V8엔진 407마력으로 12기통 성능 발휘한다. 3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선율과 미학적 영상, 절제된 공연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았다.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월 70만원씩 꼬박 5년 부으면"…젊은 직장인들 '우르르' 최근 은행 예·적금 금리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득 기준이 맞으면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고 비과세까지 적용받을 수 있어서다. 올해부터 정부 기여금 규모가 늘어나면서 가입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 동안 일정 금액을 내면 만기에 본인 저축액 및 은행 이자와 더불어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납입 금액은 월 1000원부터 70만원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다. 월 70만원씩 5년간 적립하면 만기에 약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지난달 기준 누적 162만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 소득 2400만원 이하면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한다. 이보다 소득이 높으면 최고 5.5%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총급여 6000만원 이하면 정부가 기여금을 붙여준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모두에게 이자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 비과세가 적용된다. 정부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 등을 모두 고려하면 실질금리 수준은 더 높다. 올해부터 2 "남편 명의로 대출 받았는데"…연말정산 때 부부싸움 피하려면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을 위한 간소화 서비스가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됐다. 다만 월세, 기부금 등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되지 않는 서류는 따로 챙겨서 다음 달까지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의 경우 혼인과 출산을 지원하는 연말정산 공제 혜택과 적용 요건이 달라진 게 많아 꼼꼼히 챙겨볼 게 많다. 결혼 자금, 연봉 많은 배우자 명의로 지출1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을 한 신혼부부나 결혼 준비 자금을 쓴 예비부부들은 결혼 준비 자금을 사용할 때 총급여가 많은 배우자 명의로 지출하는 게 유리하다. 예식장 대여비와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으로 평소보다 지출이 늘어 신용카드 소득공제 세제 혜택 등을 최대한 누릴 수 있어서다. 근로소득공제는 근로자에게만 혜택을 주기 때문에 근로소득이 있는 배우자가 신용·체크카드로 결혼 준비자금을 우선 쓰는 게 합리적이다.지난해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이번 연말정산에서 신랑과 신부가 각각 50만원씩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2026년 혼인신고를 한 부부까지 받을 수 있으며, 생애 1회만 가능하다.신혼부부 중엔 배우자 한 명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신혼집을 마련한 다음 부부가 함께 빚을 갚는 경우가 많은데, 신혼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을 경우 이자 상환액을 소득공제 받을 수 없다. 세법에 따르면 작년 기준 기준시가가 6억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하면서 상환 기간이 10년을 초과하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세대주는 최대 2000만원까지 이자 상환액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세대주가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액 공제·주택마련저축·주택 임차 차입금 원리금 상환액을 공제받지 않았다면 세대 3 SK온, SK엔텀과 합병 1일 마무리 SK온이 사업용 탱크 터미널 운영 회사인 SK엔텀과의 합병을 1일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양사 간 합병으로 소재 조달 능력을 높이고 SK온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SK온은 그룹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SK온·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 합병을 발표한 바 있다.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1월 합병했다. 이후 사명을 ‘SK온 트레이딩 인터내셔널’로 변경해 SK온 내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운영 중이다. SK엔텀은 SK온 트레이딩 인터내셔널의 터미널 사업부로 편입된다. 3사 합병으로 SK온의 재무 구조도 개선된다. 2023년 기준으로 13조원 수준이었던 SK온의 매출은 합병 후 62조원으로 커진다. 또 연 5000억원 정도의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내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 편입으로 내년 흑자 전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