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2.10 09:39
수정2008.12.10 09:39
캐나다 중앙은행인 뱅크오브캐나다는 9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 금리인 오버나잇 대출금리를 연 2.25%에서 1.5%로 0.75%포인트 내렸다.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인하폭이다. 이로써 캐나다 기준 금리는 195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헝가리 중앙은행(MNB)도 기준 금리를 연 10.5%로 0.5%포인트 내렸다. MNB는 최근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6%에서 -1.7%로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