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카페체인 사업…'아티제' 압구정동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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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이 유럽풍 라이프스타일 카페 체인사업에 본격 나섰다. 신라호텔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서울 압구정동에 카페 '아티제'를 열고 카페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티제(artisee)'는 장인을 뜻하는 'artisan'과 여성 접미어 'ee'가 결합된 국내 브랜드다.
신라호텔은 2004년 대치동 타워팰리스점을 시작으로 잠실,서초,신라면세점 등 5개 매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 여섯 번째 점포로 압구정점을 냈다. 아티제의 컨셉트는 '유럽풍 홈메이드 요리'로,주고객층은 20~30대 전문직 남녀다.
메뉴는 호주산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과 30여종의 디저트 및 샌드위치,20여종의 커피로 구성돼 있다. 가격(세금 포함)은 베이커리 2500~5500원,요리 1만1000~2만6000원,커피 6000~1만1000원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내년 1월 문을 여는 삼성의료원점과 3월 여의도점을 포함해 내년 말까지 10개 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이라며 "지금은 호텔 직영으로 운영하지만 장기적으로 프랜차이즈(가맹사업)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신라호텔은 2004년 대치동 타워팰리스점을 시작으로 잠실,서초,신라면세점 등 5개 매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 여섯 번째 점포로 압구정점을 냈다. 아티제의 컨셉트는 '유럽풍 홈메이드 요리'로,주고객층은 20~30대 전문직 남녀다.
메뉴는 호주산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과 30여종의 디저트 및 샌드위치,20여종의 커피로 구성돼 있다. 가격(세금 포함)은 베이커리 2500~5500원,요리 1만1000~2만6000원,커피 6000~1만1000원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내년 1월 문을 여는 삼성의료원점과 3월 여의도점을 포함해 내년 말까지 10개 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이라며 "지금은 호텔 직영으로 운영하지만 장기적으로 프랜차이즈(가맹사업)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