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정준호, 엄홍길, 홍명보가 서울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 산하 서울복지재단은 10일 "영화배우 이영애와 정준호, 산악인 엄홍길, 축구선수 홍명보, '히딩크 넥타이' 디자이너 이경순씨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네 사람은 앞으로 1년간 서울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눔운동인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의 홍보광고 제작과 저소득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그러나 서울복지재단 관계나는 "이날 이영애는 행사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