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신약 개발 동화약품, 올 보건산업기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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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치료제 신약(DW-1350)을 개발해 약 6억800만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거둔 동화약품이 올해 보건산업기술대상 대통령상을 받는다.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08년 보건산업기술대상 수상자로 동화약품 등 25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동화약품의 DW-1350은 임상시험 결과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데 탁월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나 미국 P&G 및 일본 데이진제약과 6억800만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는 등 국산 신약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무총리상은 '나노-바이오 융합기술을 이용한 심혈관질환 진단키트'를 개발한 나노엔텍에 돌아갔으며 LG생명과학은 중증 간질환 치료제를 개발한 공로로 복지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08년 보건산업기술대상 수상자로 동화약품 등 25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동화약품의 DW-1350은 임상시험 결과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데 탁월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나 미국 P&G 및 일본 데이진제약과 6억800만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는 등 국산 신약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무총리상은 '나노-바이오 융합기술을 이용한 심혈관질환 진단키트'를 개발한 나노엔텍에 돌아갔으며 LG생명과학은 중증 간질환 치료제를 개발한 공로로 복지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