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ㆍ中企 상생,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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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매년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이상을 협력업체 기술 지원과 협력망 강화에 투자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윈도의 경우 플랫폼을 만드는 작업에 참여한 협력업체 프로그래머만 600만명에 달했다. 3만8338개 협력업체를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의 매출 규모는 이 회사의 100배 수준이다.
마르코 이안시티 하버드대 교수는 10일 지식경제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개최한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기업이 강해지려면 MS처럼 튼튼한 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전략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이겨낼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마르코 이안시티 하버드대 교수는 10일 지식경제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개최한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기업이 강해지려면 MS처럼 튼튼한 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전략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이겨낼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