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들이 환율하락세로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날대비 2000원(8.79%) 오른 2만4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틀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자유투어도 전날대비 110원(11.00%) 올라 1110원으로 전날 11.11%의 급등에 이어 상승중이다. 세중나모여행, 롯데관광개발 등도 각각 4%, 1%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시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49선에 거래되면서 1350원선이 무너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