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해, 330선으로 다가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2분 코스닥 지수는 327.35로 전일대비 3.20포인트, 0.99% 상승하고 있다. 5일 연속 오름세다.

전일 미국 증시가 자동차 구제안 의회 통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원자재값 상승에 반등하자 국내 증시도 강세로 출발했다. 한ㆍ일 통화스왑을 300억달러로 늘렸다는 외신의 보도도 긍정적이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2억원, 3억원 순매도 중이고 기관만이 4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태웅,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동서, 소디프신소재, 서울반도체, 성광벤드, 평산(4.52%) 등이 상승 중이고, 키움증권, LG마이크론 등은 하락하고 있다, CJ홈쇼핑, GS홈쇼핑 등 홈쇼핑주도 소폭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