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에어가 유상증가 성공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1일 오전 9시38분 현재 온누리에어는 전날대비 110원(14.57%) 오른 865원을 보이고 있다.

온누리에어는 이날 공시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일반청약 결과, 청약율이 104.5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주발행규모는 보통주 200만주였으며, 구주주 청약이 114만5240주,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이 1976만5330주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