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2008년 마지막 밤 팬들과 '쫄핑크' 파티 연다
서태지가 2008년 마지막밤을 팬들과 함께 한다. 서태지는 31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팬들과 연말파티를 열 예정이다.

서태지컴퍼니는 "연말파티는 서태지 8집을 기다려주고 한결같이 지켜봐 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기획됐다"며 "2009년 첫 날을 의미 있게 시작하자는 뜻으로 서태지가 팬들을 위해 한턱내는 자리다"고 밝혔다.

이 파티의 슬로건은 'Adieu 2008 쫄핑크파티 with 태지'다. '휴먼 드림'과 '쫄핑크댄스'가 파티의 테마다.
이날 서태지는 2009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에 깜짝 등장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파티참가자는 'SHOW 태지폰' 구매자, 서태지심포니앙코르 현장이벤트 참가 , '쫄핑크댄스' UCC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 선발된다.

서태지는 1월 예정된 8집 두번째 싱글 음반 발매 준비와 1월 말 있을 8집 기념 전국투어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