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람알앤씨와 경영권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개인투자자 정만현씨는 11일 합의약정에 의한 의결권 공동행사를 통해 특별관계자인 성규태씨 지분 3.59%를 확보, 지분율이 기존 40.54%에서 44.13%로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개인투자자 정만현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휴람알앤씨의 보유지분율을 40.54%까지 늘리며 경영권을 노려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