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도 이원희선수, 신부와 함께 '골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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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커플 이원희-김미현 커플이 오는 12일 화촉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2일 오후 6실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례는 김정행 용인대학교 총장이, 사회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맡으며 가수 김종국이 축가를 부른다. 특히 결혼식에는 스포츠스타들을 포함한 1000명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원희-김미현 커플은 "결혼을 앞두고 둘이 함께하는 행사들로 많이 바빠 가까운 친지 및 지인들께 인사를 잘 못드려 죄송하다"며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드리며, 공인으로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개인 차량으로 전국을 일주하는 신혼여행을 떠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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