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한국여자골프 5관왕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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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한국여자골프 5관왕 '싹쓸이' … 최혜용 신인상.서희경 인기상
신지애(20ㆍ하이마트)가 올해도 한국여자프로골프 시상식을 독무대로 만들었다. 신지애는 11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하이마트 2008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다승왕 최소타수상 상금왕KB스타투어상금왕 등 5개의 트로피를 안았다. 대상과 다승왕 상금왕 최소타수상은 2006,2007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신인왕은 최혜용(18ㆍLIG)에게 돌아갔다. 신지애에 이어 다승 2위,상금 2위에 오른 서희경(22ㆍ하이트)은 인기상을 받았고,박시현(20ㆍ테일러메이드)은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했다. 미국LPGA투어에서 올해 2승을 올린 이선화(22ㆍCJ)와 일본LPGA투어에서 상금 랭킹 2위를 차지한 이지희(29ㆍ진로)는 국외부문 대상을 받았다.
신인왕은 최혜용(18ㆍLIG)에게 돌아갔다. 신지애에 이어 다승 2위,상금 2위에 오른 서희경(22ㆍ하이트)은 인기상을 받았고,박시현(20ㆍ테일러메이드)은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했다. 미국LPGA투어에서 올해 2승을 올린 이선화(22ㆍCJ)와 일본LPGA투어에서 상금 랭킹 2위를 차지한 이지희(29ㆍ진로)는 국외부문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