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SK유화 흡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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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는 11일 SK케미칼의 자회사인 SK유화를 41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SK유화는 폴리에스터 섬유의 원료인 고순도테레프탈산(TPA)을 생산하는 업체로 생산규모는 연간 51만t에 달한다. 이 회사는 2005년 12월 SK케미칼 사업구조 조정 과정에서 분사됐다.
SK에너지는 이번 인수로 TPA의 원료인 파라자일렌(PX)에서 TPA 생산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유화를 매각한 SK케미칼은 향후 첨단 정보소재와 제약사업에 투자를 집중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SK유화는 폴리에스터 섬유의 원료인 고순도테레프탈산(TPA)을 생산하는 업체로 생산규모는 연간 51만t에 달한다. 이 회사는 2005년 12월 SK케미칼 사업구조 조정 과정에서 분사됐다.
SK에너지는 이번 인수로 TPA의 원료인 파라자일렌(PX)에서 TPA 생산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유화를 매각한 SK케미칼은 향후 첨단 정보소재와 제약사업에 투자를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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