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GS‥사회공헌 전담팀 만들어 '正道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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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을 가지고 정도를 걸어감으로써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자랑스러운 기업을 만들자."
허창수 GS회장이 평소 강조하는 기업관이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로부터 가장 사랑 받고 존경 받는 '기업시민'이 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허 회장의 지론과도 일맥상통한다. GS는 기업의 사업성과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계열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력계열사인 GS칼텍스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2005년 사회공헌 전담팀을 신설했고,2006년에는 GS칼텍스재단을 설립했다. GS칼텍스재단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매년 100억원씩 출연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는 기부금품 위주의 물질적 지원을 넘어 회사 임직원,지역사회,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GS칼텍스 사회봉사단'을 발족,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 나들이,여름방학 장애아동 홈스테이 봉사,연말 불우이웃 소원성취 릴레이,독거노인 반찬배달,복지시설 고쳐주기 등이 GS칼텍스 사회봉사단이 벌이는 대표적인 사회봉사활동이다.
GS리테일은 전국 51개 봉사조직을 통해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GS리테일은 전국 GS나누미 봉사단이 점포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독거노인과 빈곤ㆍ결식아동을 돕고 있다. 재해재난 지역에는 회사차원에서 필요한 물품과 인력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
매년 경상이익의 3% 이상을 공익 사업에 지출하고 있는 GS홈쇼핑은 '아동 복지'를 주요 사업으로 설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GS홈쇼핑의 사회공헌 활동 테마는 '무지개 상자'.가정이나 경제적 문제 등으로 문화와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무지개 빛깔처럼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주자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
GS건설은 2006년 2월부터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며 매칭 그랜트 방식의 '자이 사랑 나눔' 봉사단을 발족했다. GS건설은 이미 현장과 본사 직원을 총 123개의 조직(현장:103개, 본사ㆍ20개)으로 구성,봉사 조직별 대상 및 프로그램 선정을 완료했다. 2006년 2월부터 현장 직원들은 지역 내 행정기관과 연계해 양로원,보육원,고아원 등을 방문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허창수 GS회장이 평소 강조하는 기업관이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로부터 가장 사랑 받고 존경 받는 '기업시민'이 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허 회장의 지론과도 일맥상통한다. GS는 기업의 사업성과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계열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력계열사인 GS칼텍스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2005년 사회공헌 전담팀을 신설했고,2006년에는 GS칼텍스재단을 설립했다. GS칼텍스재단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매년 100억원씩 출연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는 기부금품 위주의 물질적 지원을 넘어 회사 임직원,지역사회,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GS칼텍스 사회봉사단'을 발족,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 나들이,여름방학 장애아동 홈스테이 봉사,연말 불우이웃 소원성취 릴레이,독거노인 반찬배달,복지시설 고쳐주기 등이 GS칼텍스 사회봉사단이 벌이는 대표적인 사회봉사활동이다.
GS리테일은 전국 51개 봉사조직을 통해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GS리테일은 전국 GS나누미 봉사단이 점포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독거노인과 빈곤ㆍ결식아동을 돕고 있다. 재해재난 지역에는 회사차원에서 필요한 물품과 인력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
매년 경상이익의 3% 이상을 공익 사업에 지출하고 있는 GS홈쇼핑은 '아동 복지'를 주요 사업으로 설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GS홈쇼핑의 사회공헌 활동 테마는 '무지개 상자'.가정이나 경제적 문제 등으로 문화와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무지개 빛깔처럼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주자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
GS건설은 2006년 2월부터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며 매칭 그랜트 방식의 '자이 사랑 나눔' 봉사단을 발족했다. GS건설은 이미 현장과 본사 직원을 총 123개의 조직(현장:103개, 본사ㆍ20개)으로 구성,봉사 조직별 대상 및 프로그램 선정을 완료했다. 2006년 2월부터 현장 직원들은 지역 내 행정기관과 연계해 양로원,보육원,고아원 등을 방문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