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삼성증권‥연말 송년회도 불우이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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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이달 30일 종무식을 앞두고 '나눔 종무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눔 종무식은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는 기존 종무식 대신 소외된 이웃과 연말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기부 행사다.
나눔 종무식의 세부 행사로는 '임원 기부릴레이''경축! 넥타이로부터의 탈출''올해도 기부왕!' 등의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임원 기부릴레이'는 임원들이 물품을 직접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며,'경축! 넥타이로부터의 탈출'은 최근 비즈니스 캐주얼로 근무 복장을 변경한 이후 남자 직원들이 잘 사용하지 않게 된 넥타이나 의류 등을 기부하는 행사다.
'올해도 기부왕!'은 행사기간 중 가장 많은 기부를 한 임직원에게 최고경영자가 직접 시상하며 기부독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기간 중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동시에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재활용을 실천해 친환경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나눔 종무식' 외에도 삼성증권은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연말기간 동안 음주 중심의 회식을 갖기보다 나눔 활동을 통해 팀워크도 다지는 '봉사활동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봉사활동은 연말 '반짝 행사'가 아니라 상시적으로 이뤄진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2003년부터 전국 13개 농촌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마을주민 초청 행사,임직원ㆍ고객 자녀 농촌체험 캠프,농촌 황토팜스테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복지시설의 소외 이웃이나 청각장애인 야구단 등을 삼성 라이온즈 홈구장에 마련한 '나눔 존'으로 초대해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앞으로 더 다채로운 봉사활동 방안을 마련해 주변 이웃들과 나눔의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나눔 종무식의 세부 행사로는 '임원 기부릴레이''경축! 넥타이로부터의 탈출''올해도 기부왕!' 등의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임원 기부릴레이'는 임원들이 물품을 직접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며,'경축! 넥타이로부터의 탈출'은 최근 비즈니스 캐주얼로 근무 복장을 변경한 이후 남자 직원들이 잘 사용하지 않게 된 넥타이나 의류 등을 기부하는 행사다.
'올해도 기부왕!'은 행사기간 중 가장 많은 기부를 한 임직원에게 최고경영자가 직접 시상하며 기부독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기간 중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동시에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재활용을 실천해 친환경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나눔 종무식' 외에도 삼성증권은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연말기간 동안 음주 중심의 회식을 갖기보다 나눔 활동을 통해 팀워크도 다지는 '봉사활동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봉사활동은 연말 '반짝 행사'가 아니라 상시적으로 이뤄진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2003년부터 전국 13개 농촌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마을주민 초청 행사,임직원ㆍ고객 자녀 농촌체험 캠프,농촌 황토팜스테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복지시설의 소외 이웃이나 청각장애인 야구단 등을 삼성 라이온즈 홈구장에 마련한 '나눔 존'으로 초대해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앞으로 더 다채로운 봉사활동 방안을 마련해 주변 이웃들과 나눔의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