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가 빅뱅의 대성의 열혈팬이라고 털어놨다.

13일 방송될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설운도는 "다른 신세대 가수들은 잘 몰라도 빅뱅만큼은 잘 안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국에서 공부하는 둘째 아들이 대성과 너무 닮아 별명이 대성이다"며 "나도 모르게 대성에게 눈길이 가고 사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둘째 아들과 대성의 웃는 모습이 정말 똑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날 설운도는 가발에 관련된 실수담과 곧 데뷔하는 첫째 아들 유의 노래를 공개하는 등 즐거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