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영어 주니어(이하 튼튼영어)는 영어를 모국어인 한글처럼 배울 수 있게 하는 영어능력 개발프로그램이다. 튼튼영어는 유아기 아이들이 무심코 따라하고,흉내내고,흡수하면서 언어를 배우는 메커니즘에 착안해 개발됐다.

튼튼영어는 총 3년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기본 프로그램으로는 레벨 1~6단계가 있다. 각 단계마다 그림책 18권,오디오테이프 18개,비디오테이프 6개,각종 부가교재로 이뤄져 있다. 조금 더 다양한 생활환경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 강화프로그램 1~4단계도 있다. 또 동물이 주인공이 돼 각종 과학현상을 접하면서 다양한 영어표현을 가르쳐 주는 특별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튼튼영어는 재미있는 동화책을 보며 동화 속 주인공에 빠져드는 것처럼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고 오디오 테이프를 들으며 자신도 모르게 영어에 빠져들게 된다는 설명이다.

튼튼영어는 문자,암기,법칙,시험 위주의 학습을 배제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