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 토트넘 경기, 박지성 100번째 경기 출전 “팬들의 깊은 관심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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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은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맨유 입단이후 100번째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90분 경기 내내 풀타임으로 출전해 활약을 보여준 박지성은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서 오랫동안 뛰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펼쳐진 2008-20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맨유-토트넘 홋스퍼와 원정경기는 아쉽게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지성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서 체력이 다할때까지 뛰고 싶다는 소감과 함께 결혼 적령기가 다가오면서 도는 열애설과 관련해 "팬들의 관심은 큰 도움과 힘이 된다. 하지만 여성팬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축구를 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축구를 하는 것이다"라며 세계적인 선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모나코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영(23)은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 AS모나코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결장인 셈이다.
이날 박주영이 빠진 모나코는 전반 28분과 40분 발랑시엔 카를로스 산체스와 자멜 벨마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역전골까지 잇따라 허용한 뒤 후반 14분 그레고리 푸욜에게 추가 골까지 내주면서 패배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90분 경기 내내 풀타임으로 출전해 활약을 보여준 박지성은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서 오랫동안 뛰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펼쳐진 2008-20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맨유-토트넘 홋스퍼와 원정경기는 아쉽게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지성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서 체력이 다할때까지 뛰고 싶다는 소감과 함께 결혼 적령기가 다가오면서 도는 열애설과 관련해 "팬들의 관심은 큰 도움과 힘이 된다. 하지만 여성팬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축구를 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축구를 하는 것이다"라며 세계적인 선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모나코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영(23)은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 AS모나코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결장인 셈이다.
이날 박주영이 빠진 모나코는 전반 28분과 40분 발랑시엔 카를로스 산체스와 자멜 벨마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역전골까지 잇따라 허용한 뒤 후반 14분 그레고리 푸욜에게 추가 골까지 내주면서 패배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