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홍콩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승객들이 14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검역대에 설치된 열감지 카메라 앞을 지나고 있다. 정부는 지난 9일 홍콩의 닭 사육농가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동남아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에 대한 검역을 강화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