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 증시 반등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강세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5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5.44P(3.21%) 상승한 1139.26을 기록중이다. 지난 주말 미 증시가 자동차 구제 법안 상원 부결에도 정부 지원 검토 방안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35P 가까이 상승하며 출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 초반 소폭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1.18% 오르고 있으며 포스코,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LG전자, KB금융 등도 동반 강세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