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반영해 목표가 상향-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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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상용화 이후에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신규 게임 '아이온'의 성과와 전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7만6500원(12일 종가 4만9950원)으로 높였다.
이 증권사 장영수 애널리스트는 "아이온의 내년 매출 전망치를 기존 990억원에서 1306억원으로 32% 상향 조정한다"며 "이 가운데 국내 매출은 1055억원이며, 해외 부문은 25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온'의 최근 일주일 평균 PC방 사용시간은 132만시간으로 '리니지'의 4.6배, '리니지 2'의 2.5배에 달한다고 장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이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이며, 이에 따라 국내 PC방 부문의 분기 매출 추정치를 60억원 수준에서 140억원 수준으로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해외 로열티의 경우 수출하고 있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리니지 2'를 소폭 웃도는 수준의 매출이 내년 2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장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장영수 애널리스트는 "아이온의 내년 매출 전망치를 기존 990억원에서 1306억원으로 32% 상향 조정한다"며 "이 가운데 국내 매출은 1055억원이며, 해외 부문은 25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온'의 최근 일주일 평균 PC방 사용시간은 132만시간으로 '리니지'의 4.6배, '리니지 2'의 2.5배에 달한다고 장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이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이며, 이에 따라 국내 PC방 부문의 분기 매출 추정치를 60억원 수준에서 140억원 수준으로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해외 로열티의 경우 수출하고 있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리니지 2'를 소폭 웃도는 수준의 매출이 내년 2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장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