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전기 등 연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를 결의한 업체들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산양전기와 비엔디는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85원과 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지난주 말 각각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보통주 20주를 같은 같은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95% 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