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5일 원금보존을 추구하면서 최대 연 40.0%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주가연계펀드(ELF)를 오는 17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이 주가지수연계 Ⅴ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는 1년 만기 ELF 펀드로 만기시점에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의 상승률에 100% 비례해 최대 40%까지 수익을 지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 만기시점까지 지수가 한번이라도 4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8.50% 수준의 수익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일반적으로 ELF 상품은 중도에 수익을 확정 지급하는 조기상환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이 펀드는 조기상환 기회는 없는 대신 만기시점에 지수 수준과 상관없이 원금보전 을 추구한다는 것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문의 : 하이투자증권 전국 영업점(www.hi-ib.com) 및 고객지원센터(1588-7171)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