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미국 정부가 자동차업체 구제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세다.

15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일본 니케이지수는 4.35% 상승한 8593.97을 기록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정부가 자동차업체 파산을 막기 위한 방안을 세울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본 증시가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9시 52분 기준으로 닛산이 5.8%, 혼다가 5.7%, NEC가 4.9% 상승하는 등 대형 자동차와 IT주가 강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