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배용)는 2009학년도 수시2학기모집 최종합격자 1863명(수시2학기-I모집 1238명,수시2학기-II모집 625명)의 명단을 지난 13일 확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수시2학기-I모집의 정원대비 충원률은 88.4%로 지난해(85.4%)보다 높으며,합격자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탈락한 학생의 비율은 25.4%이다.수시2학기-Ⅱ모집의 정원대비 충원률은 99.2%로 지난해(98%)보다 높은 수준이며,전체 수시2학기 모집의 충원률은 91.7%로 전년도(89%)보다 높았다.

수시2학기 합격자들은 15∼16일 등록예치금을 납부해야 하며 이화여대는 등록결과에 따라 정시모집인원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