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시린 치아를 위한 전문 치약인 ‘덴티가드 센서티브’를 15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치아와 동일한 성분인 ‘탄산아파타이트’ 입자가 손상된 치아 표면에 코팅 층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시린 이 증상을 완화해준다.회사측은 3일 동안 규칙적으로 양치질을 하면 시린 이 증세가 완화되며 7일 후에는 증상이 없어진다고 설명했다.또 손상된 치아에 미네랄을 공급,충치를 예방해주며 치아 변색도 막아준다고 덧붙였다.

시린 이 증상은 충치 잇몸질환 과도한 칫솔질 등으로 인해 치아의 표면층이 벗겨져 신경과 연결된 상아세관이 노출돼 나타나는 증상으로,우리나라 성인의 36%가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치과에서 구입할 수 있다.소비자 가격은 1만5000원.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