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신용등급 'B+'로 하향 조정…피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하이닉스의 장기 외화 채권 발행자 등급(IDR)을 'B+'로 하향 조정하고, 부정적 관찰대상(RWN)에 포함시켰다고 15일 밝혔다.
피치는 "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25%의 영업손실률을 기록하는 등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고, 최근 채권단이 8000억원 추가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점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4분기에는 하이닉스가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EBITDA(금리, 세금, 감가상각 전 이익)에서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피치는 "하이닉스를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하며 침체시기의 지속기간과 하이닉스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향후 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피치는 지난 7월에도 하이닉스의 IDR 등급을 'BB'에서 'BB-'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피치는 "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25%의 영업손실률을 기록하는 등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고, 최근 채권단이 8000억원 추가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점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4분기에는 하이닉스가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EBITDA(금리, 세금, 감가상각 전 이익)에서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피치는 "하이닉스를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하며 침체시기의 지속기간과 하이닉스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향후 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피치는 지난 7월에도 하이닉스의 IDR 등급을 'BB'에서 'BB-'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