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관련株 무더기 상한..에너지 대책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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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관련주들이 에너지 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서울반도체, 화우테크, 루미마이크로, 엔하이테크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 대진디엠피 등도 10% 가량 급등중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2013년까지 백열전구를 LED로 교체하는 등 LED관련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증권은 대진디엠피에 대해 2009년 본격적인 LED사업부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세계 최대 안전표준 인증기관인 UL인증을 국내 LED조명 업체 최초로 확보해 미국 및 유럽 선진시장으로 수출확대가 가능하다"며 "할로겐 램프 대체 제품 군에서 백열등 및 일반 다운라이트용 제품 대체 가능한 신제품도 출시, 2008년 기준 매출액 20%수준인 LED사업부 확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LED조명에 필수적인 팬냉각 기술 등 핵심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5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서울반도체, 화우테크, 루미마이크로, 엔하이테크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 대진디엠피 등도 10% 가량 급등중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2013년까지 백열전구를 LED로 교체하는 등 LED관련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증권은 대진디엠피에 대해 2009년 본격적인 LED사업부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세계 최대 안전표준 인증기관인 UL인증을 국내 LED조명 업체 최초로 확보해 미국 및 유럽 선진시장으로 수출확대가 가능하다"며 "할로겐 램프 대체 제품 군에서 백열등 및 일반 다운라이트용 제품 대체 가능한 신제품도 출시, 2008년 기준 매출액 20%수준인 LED사업부 확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LED조명에 필수적인 팬냉각 기술 등 핵심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