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자 겸 대신송촌문화재단 이사장이 15일 전라남도 나주시청을 찾아 신정훈 나주시장에게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124만원을 전달했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1990년 양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증권업계 최초의 순수 문화재단으로 양 이사장은 매년 며느리인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손자인 양홍석 부사장 등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