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 美 정유회사 홀리와 원유 구매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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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샌드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기술산업(대표 이문일)은 미국 법인 KTIA가 현지 정유사인 실버이글,홀리 등과 원유구매에 관한 의향서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유타주 오일샌드에서 추출한 원유를 시장가격 변동에 따라 아스팔트 용도 외에 정유사에도 팔수있는 판매망을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기술산업은 앞서 아스팔트 가공 및 유통회사인 아이다호 아스팔트 등과 구매의향서를 체결했었다.실버이글은 유타 및 와이오밍 지역의 정유공장을 기반으로 연간 약 600만배럴의 석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뉴욕 증시(나스닥)에 상장된 홀리는 연 매출 15억달러인 전국 규모의 정유 및 에너지 유통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의 아스팔트 가격이 높아 우선적으로 생산된 원유는 아스팔트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국제 유가 회복이 예상돼 정유사들과 판매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유타주 오일샌드에서 추출한 원유를 시장가격 변동에 따라 아스팔트 용도 외에 정유사에도 팔수있는 판매망을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기술산업은 앞서 아스팔트 가공 및 유통회사인 아이다호 아스팔트 등과 구매의향서를 체결했었다.실버이글은 유타 및 와이오밍 지역의 정유공장을 기반으로 연간 약 600만배럴의 석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뉴욕 증시(나스닥)에 상장된 홀리는 연 매출 15억달러인 전국 규모의 정유 및 에너지 유통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의 아스팔트 가격이 높아 우선적으로 생산된 원유는 아스팔트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국제 유가 회복이 예상돼 정유사들과 판매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