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한국의 유통인상' 최동주 대표ㆍ김영자 상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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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주 현대아이파크몰 대표(56)와 김영자 울산전통골목시장 상인회장(54)이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유통학회 제정 '제2회 자랑스러운 한국의 유통인상'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쇼핑 영화 오락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한 공간에서 즐기는 문화선진국형 복합쇼핑몰을 처음으로 도입해 '몰링(malling) 문화'를 전파하고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재래시장 내 아케이드 설치,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설 현대화와 어린이 물물교환장터 축제,재래시장 러브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로 위축된 재래시장의 혁신에 성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승식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앞으로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해 소상인들에게 전파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