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 CEO(최고경영자) 모임인 '진우회'(眞友會)가 15일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연말을 맞아 '희망트리행사'를 가졌다.

희망트리는 벤처기업 CEO들이 소원카드를 트리에 적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정액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부하는 행사로,이날에만 1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아졌다. 진우회는 벤처기업 상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의 후원으로 2004년 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