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교원은 15일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논픽션 영어전집 ‘위즈메이커’를 출시했다.

위즈메이커는 초등학교 커리큘럼에 기반해 과학 사회 수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교과 영역을 다루고 있다.이야기책 위주인 기존 영어 전집과 달리 교양 지식을 풍부히 담고 있어 교과목 이해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영어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위즈메이커는 ‘스토리북’ 24권과 ‘스터디북’ 24권으로 구성돼 있다.‘스토리북’은 영어로 교과 과정을 풀어 재미있게 읽도록 만들어졌고 ‘스터디북’은 교과 내용과 영어에 대한 학습 기반을 다지도록 했다.각 레벨마다 2장의 오디오 CD가 포함돼 있어 생생한 효과음을 통해 내용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듣기 실력도 키울 수 있다.

교원은 위즈메이커 출시 기념으로 12월 한달간 온라인 사이트(http://www.jemclub.com)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전집 가격은 39만원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