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LCD, 환율효과에 신사업 본격화-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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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6일 한솔LCD에 대해 환율효과에 신규사업인 LED-BLU의 본격화 등으로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2000원 유지.
이 증권사 이정 애널리스트는 "한솔LCD는 TV용 BLU 판매량 위축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환율여건과 LED-BLU 판매량 본격화, 인버터 출하량 증가 등으로 4분기 매출액이 32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세전이익도 자회사인 한솔라이팅 실적 호전과 해외법인 실적 개선 등으로 전분기대비 17.4% 늘어난 99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물량 축소와 제반비용 증가 등으로 전분기대비 81억원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솔LCD는 2009년에도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자회사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도 성공적"이라며 "삼성전자가 동유럽모듈공장에 진출하는데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정 애널리스트는 "한솔LCD는 TV용 BLU 판매량 위축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환율여건과 LED-BLU 판매량 본격화, 인버터 출하량 증가 등으로 4분기 매출액이 32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세전이익도 자회사인 한솔라이팅 실적 호전과 해외법인 실적 개선 등으로 전분기대비 17.4% 늘어난 99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물량 축소와 제반비용 증가 등으로 전분기대비 81억원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솔LCD는 2009년에도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자회사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도 성공적"이라며 "삼성전자가 동유럽모듈공장에 진출하는데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