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DNP가 감자를 결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한신DNP는 가격제한폭(14.29%)까지 내린 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에만 75만여주의 매도 잔량이 쌓인 상태이다.

한신DNP는 전일 장 마감후 공시를 내고 재무구조 개선과 자본효율 제고를 위해 기명식 보통주 15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93.3% 감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