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현물시장 동시 순매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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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선물과 현물시장에서 동시 순매도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16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4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이날 외국인은 한 때 100억원 어치 순매수를 나타냈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4900계약(3700억원) 순매도를 포함,선물과 현물시장에서 동시에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외국인은 지난 5일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주식을 사들였었다.
이 같은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은 전날 뉴욕 증시 하락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증권업계 관계자는 “전날 뉴욕 증시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약화와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의 과정으로 봐야 한다”며 “하지만 건설주가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인다면 투자심리가 개선될 여지는 있다”고 진단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외국인은 16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4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이날 외국인은 한 때 100억원 어치 순매수를 나타냈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4900계약(3700억원) 순매도를 포함,선물과 현물시장에서 동시에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외국인은 지난 5일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주식을 사들였었다.
이 같은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은 전날 뉴욕 증시 하락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증권업계 관계자는 “전날 뉴욕 증시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약화와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의 과정으로 봐야 한다”며 “하지만 건설주가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인다면 투자심리가 개선될 여지는 있다”고 진단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