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업용 데스크톱P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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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기업의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는 2009년형 기업용 데스크톱PC ‘매직스테이션 DB-P100’과 ‘매직스테이션 DB-Z100’을 16일 내놨다.이들 제품에는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IT(정보기술) 자산 관리 프로그램인 ‘스마트매니저 5.0’이 탑재돼 있어 보안과 장애 관리를 한곳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직스테이션 DB-P100과 DB-Z100에 있는 보안 관리 기능을 이용하면 네트워크 내 PC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알림 설정을 할 수 있으며,네트워크 침입자 탐지 및 차단도 가능하다.관리자가 네트워크 안에 있는 PC를 원격으로 접속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종료할 수도 있다.한번의 조작으로 전체 사용자 PC의 현황을 조회하고 이를 엑셀 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들 제품에는 PC를 손쉽게 복구할 수 있는 복원 솔루션도 장착돼 있다.데이터 저장의 안정성을 위해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분할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하드디스크를 사용할 때 암호를 입력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 분실되더라도 정보의 유출을 차단할 수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하드디스크 그래픽카드 등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다”며 “앞으로도 보안과 관리 부문에서 경쟁업체와 차별화하는 제품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매직스테이션 DB-P100과 DB-Z100에 있는 보안 관리 기능을 이용하면 네트워크 내 PC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알림 설정을 할 수 있으며,네트워크 침입자 탐지 및 차단도 가능하다.관리자가 네트워크 안에 있는 PC를 원격으로 접속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종료할 수도 있다.한번의 조작으로 전체 사용자 PC의 현황을 조회하고 이를 엑셀 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들 제품에는 PC를 손쉽게 복구할 수 있는 복원 솔루션도 장착돼 있다.데이터 저장의 안정성을 위해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분할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하드디스크를 사용할 때 암호를 입력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 분실되더라도 정보의 유출을 차단할 수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하드디스크 그래픽카드 등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다”며 “앞으로도 보안과 관리 부문에서 경쟁업체와 차별화하는 제품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