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투신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 매도로 상승폭을 줄이며 1170선으로 후퇴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날보다 1.32% 상승한 1176.95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 1196.37까지 오르며 1200선을 눈앞에 뒀던 코스피는 기관 매도 강화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1180선을 하회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신은 759억원, 연기금은 12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85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발목을 잡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