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테크, Neu2000 심장마비 및 혈전색전증 美 특허등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 상장기업 뉴로테크는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완료한 신약후보물질 'Neu2000'에 대해 심장마비(Cardiac arrest) 및 혈전색전증(thromboembolism)의 효능으로 미국 특허 등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뉴로테크 관계자는 "뇌졸중 및 뇌척수손상의 치료제로 개발중인 Neu2000은 흥분성 독성 억제작용, 활성산소 억제작용, 혈전 억제작용으로 동물모델에서 탁월한 효능을 보였다"며 "미국에서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1 상에서도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에서의 안전성과 약효탐색 연구를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뉴로테크의 연구소장인 곽병주 박사는 "이번 특허등록으로 약효입증이 수월한 신규 적응증이 확보됐다"며 "국내 의료수준의 선진화 및 임상연구의 기반이 구축됐다고 판단, 보완연구가 완료되면 국내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뉴로테크 관계자는 "뇌졸중 및 뇌척수손상의 치료제로 개발중인 Neu2000은 흥분성 독성 억제작용, 활성산소 억제작용, 혈전 억제작용으로 동물모델에서 탁월한 효능을 보였다"며 "미국에서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1 상에서도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에서의 안전성과 약효탐색 연구를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뉴로테크의 연구소장인 곽병주 박사는 "이번 특허등록으로 약효입증이 수월한 신규 적응증이 확보됐다"며 "국내 의료수준의 선진화 및 임상연구의 기반이 구축됐다고 판단, 보완연구가 완료되면 국내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