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김윤경-염경환 '사랑은 맛있다' 카메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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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진, 김윤경, 개그맨 염경환이 케이블 OCN 단편드라마 '사랑은 맛있다'에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사랑은 맛있다'는 여자와 사랑에는 쑥맥인 천재요리사 '윤한서(손호영 분)'가 괴짜 꽃미남 요리사 '김종현(심형탁 분)'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요리와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유진은 미모의 항공 승무원으로 손호영의 상대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유진은 '윤한서(손호영 역)'에게 음식을 권하지만 '쓰레기'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이 장면을 통해 이유진은 특유의 코믹연기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유진은 "평소 그룹 god와 손호영씨의 열렬한 팬이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지난 10월 결혼한 김윤경은 당차고 톡톡 튀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복귀를 알릴 예정이다.
김윤경은 "결혼 후 첫 출연이라 카메오임에도 불구 많은 준비를 했다"며 "손호영, 심형탁씨와의 깜짝 액션씬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케이블TV의 성인시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복귀한 개그맨 염경환은 남자화장실에서 벌어진 황당한 상황에서 순발력 넘치는 애드립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사랑은 맛있다'는 케이블 OCN에서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