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터넷 익스플로어용 긴급 패치를 공급한다.

워싱턴포스트는 17일 MS가 인터넷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러어 전 버전에서 보안문제가 발생,이를 보완할 패치를 18일 배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오류는 사용자가 인터넷 이용중 저장해놓는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해커가 브라우저에 접속해 해킹할 수 있는 취약점을 담고 있다.지난 10일 중국에서 이 취약점을 공격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돼 유럽 미주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