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7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엠게임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거래는 19일부터 시작되며 평가가격은 1만원이다.

엠게임은 국내 4대 게임포털업체로 ‘열혈강호온라인’ 등 3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오픈서비스 게임 ‘홀릭2’의 호응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올들어 9월말 기준 460억9100만원의 매출액과 93억52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