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SK텔, 칩 하나로 16개 은행 모바일뱅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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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인증카드(USIM)만 있으면 국내 16개 은행의 현금 입출금기(CD/ATM)에서 돈을 인출하고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KTF는 3세대 휴대폰 USIM카드에 국내 16개 은행의 계좌정보를 동시에 등록시켜 입·출금과 계좌이체 등이 가능한 '유비터치' 서비스를 19일부터 시작한다. SK텔레콤도 2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을 현금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유비터치' 마크가 부착된 16개 은행의 전국 3만9000여대 현금 입출금기(CD/ATM)에 휴대폰을 가져다 대면 이를 현금카드처럼 인식해 돈을 인출할 수 있다. 최대 100개 계좌까지 넣을 수 있고 이 중 원하는 계좌를 선택해 계좌조회부터 이체,입출금 등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KTF는 3세대 휴대폰 USIM카드에 국내 16개 은행의 계좌정보를 동시에 등록시켜 입·출금과 계좌이체 등이 가능한 '유비터치' 서비스를 19일부터 시작한다. SK텔레콤도 2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을 현금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유비터치' 마크가 부착된 16개 은행의 전국 3만9000여대 현금 입출금기(CD/ATM)에 휴대폰을 가져다 대면 이를 현금카드처럼 인식해 돈을 인출할 수 있다. 최대 100개 계좌까지 넣을 수 있고 이 중 원하는 계좌를 선택해 계좌조회부터 이체,입출금 등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